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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15평대 구축 아파트를 빈티지 감성 인테리어로! 첫 독립 운동강사의 셀프 홈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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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리샘가구의 가구로 집을 꾸민 리샘 고객님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집 소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연령층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운동을 가르치고 있는 운동 강사입니다:)


제가 사는 이 집은 다소 늦은 나이에 독립하게 되어 구하게 된 저의 첫 번째 집인데요.

자취의 경험이 아예 없다 보니 이번 첫 독립은 저에게 있어 큰 변화 중 하나랍니다.

그 때문에 더욱 특별한 자취방인데요.


다소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저의 소중한 자취방을 지금 바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ㅎㅎ




저희 집은 15평대에 방 2개, 욕실 1개, 앞뒤 발코니 2개로 이루어진 아파트에요.

방이 2개이기 때문에 한 곳은 침실로 사용하고 다른 한 곳은 옷방으로 사용하고 있죠.


아차, 저희 집의 특이한 점이라면 거실에 중문이 있는데요!

중문이 있어서 거실 겸 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욕실과 이어져 있는 주방과 가까워서 이동 동선이 좋은 편이고요.





하지만 이 집을 구할 당시에는 많은 고민이 있었답니다.

바로 사진을 보시다시피 저희 집은 오래된 구축 아파트였고,

5층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을 이용해야 했기 때문이에요.. ㅠㅠ


하지만 저에게는 정해진 예산이 있어서 이 집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다행히도 제 마음대로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집이어서 독특한 구조를 이용하여 꾸민다면 예쁠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꾸밀까~? 하며 많은 고민을 후 인테리어를 시작하였는데요.

아무래도 저의 직업이 운동 강사이다 보니 활동량이 많아서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 편이에요.

그 때문에 집에서만큼은 휴식을 취하고 싶어 가구의 배치나

물건들도 최대한 줄이고 단순하게 인테리어 하려고 노력했답니다.






또한, 저희 집 컨셉은 화이트 + 우드 인테리어로 저희 집의 본연의 분위기인 빈티지함을 살려보았죠.

집이 연식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촌스러워 보이지 않도록 화이트 계열의 모던한 조명을 배치하여 부드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우드 색상과 재질이 드러나는 가구를 이용하여 따듯한 느낌을 더하여 연출해 주면,

마냥 오래된 집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홈 카페 같은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홈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더라고요. ㅎㅎ






저희 집에서 가장 소개해 드리고 싶은 공간부터 소개해 드리자면,

바로 휴식을 취하고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집 내부 중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거실인데요.


앞서 말했듯이 에너지를 많이 쏟는 직업이라 최대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기에

넓은 거실을 최대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때로는 거실이 아닌 침실로, 또는 책을 읽고 개인 작업을 할 수 있는 여가·사무공간으로,

마지막으로 지인들이 올 땐 식탁을 가운데에 배치하여 여러 명이 앉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룸으로 말이죠. ㅎㅎ




거실 창문에 걸려 있는 커튼은 주로 패턴이 있는 제품으로 사용하였는데요.

아무 무늬가 없는 단색이라면 다소 집이 휑해 보일 수 있는데, 무늬가 있으면 햇빛이 빛 쳐지면서

알록달록 또는 그림자가 다르게 지기 때문에 집안을 더욱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물들여주더라고요.


저희 집 거실 분위기를 완성해 준 큰 영향 중 하나가 패턴이 들어간 커튼이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도 재질이나 색상 등을 이용하여 과감하게 바꾸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ㅎㅎ




두 번째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은, 조명이에요.

저는 거실의 인테리어가 지겨워질 때쯤이면, 조명을 교체하여 분위기를 변경해 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우드나 천으로 된 조명들은 교체하기도 가볍고 설치가 간편하기 때문에 여성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편리한데요.

같은 주광색 조명이더라도 형태나 재질에 따라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마지막 세 번째 팁으로, 만일 집이 답답해 보여서 고민이신 분들에게는 거울을 집에 배치해 보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거울이 또 하나의 창문 역할을 해서 집안을 더욱 화사해 보이게 해주거든요.


저 또한, 어떤 거울을 사야 할까 고민하던 도중 거치형인 리샘가구 전신거울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벽걸이였다면 여기저기 옮겨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구도에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한정적이었을 텐데

거치형이라 이곳저곳 모듈 가구처럼 구도를 변형하기 좋더라고요.







이제 저희 집 거실의 중문을 나와 저희 집 주방을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저희 집 거실의 중문을 열면 왼쪽 벽에 주방 선반이 놓여 있는데요~


평소에 요리나 식기 사용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어서 인테리어 겸 식기를 선반에 놓아 사용하고 있답니다.

철제의 차가움에 우드 소품의 따듯함을 더해 선반 주변의 공기가 따듯해 보이도록 연출하였죠.


그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것은 부모님 집에서 가지고 온 접시들로 저희 집의 빈티지 분위기와

잘 어울리기도 하며, 모던한 선반에 놓으니 마치 빈티지 쇼룸에 온 것 같은 연출을 할 수 있었답니다.








주방을 통해 옆에 있는 방으로 넘어가면 저의 침실이 나오는데요.

이곳은 저게 두 번째로 좋아하는 장소랍니다.


평소에 인테리어 요소 중 조명과 이불 커버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침실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면

침실에 놓인 조명이나 침구류의 색상이나 패턴 등을 자주자주 교체하여 기분전환을 하곤 하죠.


어떤가요? 여러분이 보아도 저희 집 침실 분위가 달라지는 것 같나요~?

나름 미니멀하지만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올 화이트 벽지에 패턴이 들어간 패브릭 침구류를 더해

거실 못지 않는 아늑함과 따뜻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홈 스타일링을 마무리된 후 저희 부모님과 지인을 초대하였는데,

처음에 평범했던 집이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고 놀라 하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요.


워낙 저가 털털하고 활동적인 성격이라 집을 꾸미고 산다는 게 어울리지 않았는지 다들 초대할 때마다 놀란 반응을 보였지만

요즘은 이사를 한다거나 인테리어를 하게 되면 꼭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ㅎㅎ


새로운 이미지가 또 하나 늘어난 것 같아서 뿌듯하면서 한편으로는 저 또한 놀랄 때가 많답니다.

첫 독립, 첫 저의 보금자리라 설레기도 하면서 걱정이 되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만족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기에

여러분들도 첫 독립을 하더라도 겁내지 말고 도전해 보시길 바라며 저의 랜선 집들이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 yeong_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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