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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벽지 페인트, 어떤 걸로 사용하면 될까?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페인트 종류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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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촌스러운 벽지, 새롭게 변화를 주기 위해 페인트칠을 하실 예정이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이 글을 꼭! 읽어보세요!

'수성 유성? 색이 이쁘면 됬지!' 라고 막연히 페인트의 색상만 보고 고르는 분들을 위해

페인트의 종류를 왜 알아야 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D



페인트 란?



페인트는 안료를 전색제와 섞어 만든 도료(화학물질)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에요.

페인트를 바르기 전에는 액체 상태나 바르면서 굳어져 고운 빛깔을 내고, 물체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어요.

말 그대로 그림을 그리듯이 물체에 색을 입히는 것이죠.

페인트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는데요!

벽지에 칠하기 위한 실내에서는 습기, 냄새, 유해성 등을 고려해서 적절한 페인트를 사용해야 한답니다.



1. 수성·유성 페인트 



유성 페인트는 건성유와 안료를 섞어 만든 불투명한 도료로 에나멜, 래카, 에폭시, 우레탄 등이 있어요.

즉, 기름 성분의 페인트로 방수 효과가 좋아 물에 강하고 내구도 또한 높아서 수명이 긴 것이 장점이에요.

다만, 신나(휘발성 용제)가 섞여 있기 때문에 냄새가 강한 유독 물질을 포함하고

인화성이 높기 때문에 실내 벽지에 사용 시 환기에 유의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특징이 있답니다.

대체로 수성 페인트보다 내구도가 높기 때문에 외부 배관, 내수성이 필요한 철제,

옥상 코팅 등 실내보다는 실외의 외부 마감재로 사용되는 편이죠.

접착력이 좋기 때문에 간혹 실내의 문이나 몰딩 등 목제 제품에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유독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실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려요~





수성 페인트는 유성과 달리 물을 희석해서 사용하는 페인트에요.

그 때문에 건조가 빠르며 냄새가 적어 친환경적인 제품이 많아 주로 실내의 벽지용으로 사용한답니다.

또한, 조색 자유도도 높은 편에 속해 원하는 색상을 조합하여 색상을 내기 유용한 타입이죠.

하지만 유성 페인트보다 지속력과 광택이 부족한데요.

유성 페인트와 같은 피막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물과 온도에 약하고 내구도 또한 낮아 흠집이 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이를 보안하고 싶다면, 수성페인트가 마른 뒤 투명한 막을 형성해 주는

유성 페인트 제품, 바니쉬/광택/스테인 등을 덧발라서 보호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2. 친환경 페인트 




일반 수성·유성 페인트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이 편리하지만 유해 성분과 환경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죠.

친환경 페인트는 이러한 일반 페인트의 단점이 보완된 제품인데요!

친환경 페인트이기 때문에 유해 물질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정해진 기준치에 비해 VOC 함량 수치가 적어 냄새도 옅은 편에 속한답니다.

VOC 함량을 줄이기 위해 중금속을 함유하지 않은 고가의 안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 비싼 편이고요.

또한, 물 외에 유기 용제를 함유하지 않아 일반 페인트보다 빨리 건조된다는 장점이 있죠.





그렇다면 친환경 페인트와 수성/유성 페인트가 다 다르냐고요?

친환경 제품은 대부분 수성페인트인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적인 수성·유성 페인트와 친환경 수성 페인트가 있다고 보면 이해가 쉽죠.

간혹 유성에도 VOC 함량이 낮은 친환경 제품이 있지만, 페인트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답니다.

그 때문에 1~2시간 정도 환기를 시켜 주어야 해요.






간혹 친환경 페인트와 천연 페인트를 헷갈리시는 분이 있을 거예요.

천연페인트는 자연에서 채취한 원료를 함유한 페인트인데요!

페인트에 들어가는 유색 합성 안료, 용제 등에 식물 또는 천연 광물을 첨가한 것이죠.

하지만 '천연'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천연 페인트라고

반드시 인체에 무해한 것은 아니기에 꼼꼼히 성분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답니다.



3. 페인트칠에 사용되는 사용되는 보조제 




페인트칠의 기본적인 순서는 젯소 → 수성, 유성(락카/에나멜) → 페인트 광택, 바니쉬, 스테인이에요.

그중 처음 준비 단계로 젯소를 바르게 되는데요.

젯소는 석고와 아교를 혼합한 재료로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밑 작업으로 하는 보조제 역할을 해요.

페인트칠하기 전 젯소칠을 해주면 페인트의 부착력을 높여주고 본래의 색이 더욱 잘 표현이 되는데요.

무늬가 있는 벽지 또는 어두운 색상의 벽지를 깔끔하고 밝은 색상으로 바꾸고 싶을 때

기존 벽지 위로 젯소를 발라 백지 바탕을 만들어 준 뒤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 좋아요.






광택은 무광, 계란광, 저광, 반광, 고광 등 5가지로 나뉘는데요.

무광은 은은한 광이 나지만 손때가 잘 타 손이 닿지 않는 천장이나 숙면을 쉬하는 침실에 주로 사용해요.

계란광은 무광보다 부드럽고 실크 느낌의 광택이 돌아 거실이나 아이 방에 적합하고

저광은 은은한 진주 느낌의 광택으로 주방에 사용하죠.

또한, 반광은 매끈하게 빛나는 광택으로 주방과 욕실에 주로 사용하는데요.

마지막 고광은 반짝거리는 유리 느낌의 광택이라 손때가 많이 타는

문과 문틀에 주로 사용하여 코팅해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바니쉬는 니스라고 불리기도 해요.

니스는 어릴 적 학교에서 한 번쯤 써보셨을 텐데요. 바니쉬 또한 이와 비슷하다고 생활 수 있죠.

바니쉬는 고광, 저광, 무광 총 3가지로 이것 모두 나무의 기름을 녹여서 만드는데요.

페인트와 마찬가지로 수성과 유성으로 나뉘며 특성도 비슷하지만

페인트는 색을 칠하는 역할이라면 바니쉬는 색 위로 코팅을 해주는 역할을 하죠.





스테인(착색제)은 성분에 따라 오일, 화학, 알코올, 래커, 수성 등으로 나뉘어요.

화학적으로 섬유질에 염색이 잘되도록 배합하여 놓았기 때문에

나뭇결을 살려 채색할 수 있어 벽지보다 목재에 많이 사용한답니다.

스테인을 목재에 칠하면 곰팡이, 수분, 태양 빛에 의한 변색과 변질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우리 집 인테리어를 멋들어지게 성공하기 위해 셀프 인테리어를 도전할 수 있는 벽지 페인트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어떠신가요? 조금은 도움이 되셨나요? 에디터는 유독 성분의 냄새가 강하지 않는 수성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는데요!

조금 더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친환경 제품의 수성 페인트를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만의 취향이 담긴 집으로 꾸미기 위해 한 번 더 꼼꼼히 위 내용을 숙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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